수어 통역사 급여는 '분급'으로 계산된다. 국회에 머무는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인데, 급여는 대기 시간을 뺀 실제 통역 시간에 대해서만 분·초를 기록해 지급한다.
그마저도 올해 바뀐 업체와 새로 계약하면서 한 통역사의 분급은 깎였다.
첫해인 2020년에는 4,000원에서 시작해 2023년 4,100원까지 인상됐는데, 올해 분급은 3,650원이다.
지난 몇 년 동안 물가는 고공행진했지만, 중간에 업체가 바뀌고 고용단절이 되면서 임금은 도리어 떨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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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일터 국회" 수어 통역사, 충격에 눈물 흘렸던 이유 알아봤다
편집자주 간접고용 노동자는 346만 명(2019년). 계속 늘어나고 있죠. 중간업체에 떼이는 수수료 상한이 없는데다 원청이 정한 직접노무비를 용역업체나 파견업체가 노동자에게 다 주지 않고 착복해도 제재할 수 없어서, 이들은 노동시장에서 가장 낮은 임금을 받습니다. 21대 국회에서 발의됐던 ‘중간착취 방지 법안들’은 한 번도 논의되지 못한 채 폐기됐고,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