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list. Philosophy Bachelor. Converting to Won-Buddhism. Born and live in South Korea, so far. I use macOS. Trying to be not cynical, or nihilistic. As you should, freely follow/unfollow this account. I will do the same. It’s fine. Nobody hurts by it.
원불교 사람들은 종교단체 시작이 저축조합이고 그래서 그런지 내가 뭔가를 사려고 할 때마다 그거 대신 구매할 길을 먼저 말해주는데, 그게 개신교 집에서 태어난 사람 입장에는 좀 웃기면서도 정말 제대로된 종교구나 싶고 그렇다. 종교단체가 돈이 필요하면 돈이 필요하다고 직설하고, 그게 아니면 쓸데없는 소비는 절대 조장하지 않는 점이 신기해. 내가 사람들을 잘 만나서 그런건지…심지어 걔네 단체에 쓸 돈을 지원해주는 거도 단번에 네 하고 받는 게 아니라 대안을 먼저 제시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