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선

리뷰 칼럼 에세이 해설 비평 대담 인터뷰 각종 글과 말 팝니다 / 그리고 결국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한 후에는, 더 완벽한 것은 없으니, 그저 사람들을 믿는 수밖에 없다.
Joined April 2023
  • 가게 리뷰에 나쁜 평가가 있으면 내용에 따라 오히려 신뢰감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음식점 리뷰에 ‘서비스가 별로네요’ 정도밖에 나쁜 평가가 없다면 맛은 괜찮으리라는 신뢰가 생기는 것처럼. 전에 미용실 등을 검색하다 별1점짜리 구구절절한 리뷰가 붙은 걸 보고 바로 예약한 적이 있었다. 리뷰 내용은 ’사장님이 배려가 부족했다, 거기서 말은 안 했지만 기분이 상했다‘ 등이었다. 내가 보기엔 평범하게 잘 응대했는데 뭔가 틀어져서 사장님이 날벼락 맞은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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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문해서 이런저런 잡담하다 보니(원래 스몰톡 많이 함) 그 리뷰 얘기도 하게 됐다. 역시나 많이 속상한 일이었다고. 사장님이 나와 나이 비슷해 보이는(아닐 수도…) 여자분이기도 해서 괜히 마음이 쓰였다. 그래서 계산하면서 고백했다. 사실 저는 어디 갈까 하다가 그 리뷰 보고 여기로 예약했어요. 내용 보니까 평범하게 일 잘 하실 거 같아서. 화이팅이에요. 내가 그냥 착한 척, 자기만족 하는 일화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행해서 나쁠 거 없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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